회원가입 | 고객센터 |
N4 N4MAP
업체 찾기
업종별 검색
추천 업체
업체 등록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프로알라 ebook 최종 디자인 작업 완료

D DX관리자
2026.10.24 22:45(수정됨) 9 0 1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시장의 변화와 독립 CMS 개발의 존재 이유에 관한 문헌 기반 분석 ―

1쪽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시장의 변화와 독립 CMS 개발의 존재 이유에 관한 문헌 기반 분석 ― 초록 및 문제 제기 본 논문은 “CMS 제작은 이제 누구를 위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오랫동안 콘텐츠 관리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 CMS)은 웹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이었다. 그러나 웹사이트 제작 도구의 대중화, 호스팅형 서비스의 성장, 인공지능 기반 코드 생성의 확산은 독립 CMS 개발의 경제성과 존재 이유를 다시 묻게 한다. 개발자는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지만, 바로 그 이유로 새 CMS의 차별성을 설명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이 글은 CMS 시장이 끝났다는 결론을 미리 정해 두지 않는다. 공개된 웹 기술 사용 통계, 소프트웨어 보안 개발 지침, 검색 서비스의 콘텐츠 품질 지침을 근거로 시장의 현황과 제작사의 과제를 검토한다. W3Techs는 2026년 10월 자료에서 자사가 추적하는 CMS가 없는 것으로 분류된 웹사이트가 32.1%, 워드프레스가 전체웹사이트의 39.6%, 감지 가능한 CMS를 사용하는 웹사이트 중 워드프레스의 비중이 58.3%라고 보고했다. 이는 CMS가 여전히 널리 쓰이면서도, 모든 웹사이트가 CMS를 필요로 하거나 하나의 제품이 모든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아님을 시사한다. 핵심 주장은 다음과 같다. 오늘날 CMS를 만드는 이유는 단순히 웹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다. 기존 도구로 충족되지 않는 반복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비용과 위험을 낮추며, 이용자가 장기간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조건을 입증하지 못하는 제작은 개발자의 자기만족이나 기술적 취미에 머물 수 있다. 반대로 명확한 사용자와 지속적인 문제를 가진 CMS라면 규모가 작더라도 의미가있다. 주제어: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 웹 개발, 인공지능, 오픈소스,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시장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1
2쪽
1. CMS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CMS는 콘텐츠를 생성·편집·분류·게시하고, 여러 사람이 이를 운영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W3Techs 역시 CMS 범주에 전통적인 콘텐츠 관리 제품뿐 아니라 블로그 엔진, 토론 게시판, 웹사이트 편집기, 정적 사이트 생성기 등 웹 콘텐츠를 제공하는 여러 유형을 포함한다. 따라서 CMS는 특정한 관리자 화면이나 게시판 디자인만을 뜻하지 않는다. 콘텐츠와 운영 절차를 소프트웨어로 관리하는 넓은 개념이다. CMS의 본래 가치는 모든 페이지를 개발자가 직접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데 있다. 콘텐츠 담당자는 게시물을 작성하고, 운영자는 권한과 분류를 관리하며, 개발자는 공통 기능과 기술적 기반을 유지한다. 역할이 분리되면 콘텐츠 변경에 드는 시간과 개발자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게시판, 검색, 회원, 권한, 미디어, 승인 절차가 중요한 조직에서는 이 가치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과거에 필요했던 기능이 오늘날에도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순한 소개 페이지나 일회성 캠페인 사이트는 정적 페이지, 호스팅형 웹 빌더 또는 맞춤형 개발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CMS를 도입하면 업데이트, 백업, 보안, 플러그인 호환성, 서버 관리라는 새로운 책임도 생긴다. 그러므로 CMS는 기능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할 대상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콘텐츠와 업무가 복잡한 정도에 맞춰 선택해야 하는 도구다. 첫 번째 판단 기준은 ‘CMS가 가능한가’가 아니라 ‘CMS가 없을 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이무엇인가’여야 한다. 콘텐츠가 자주 바뀌는가, 여러 사람이 관리하는가, 권한과 승인 기록이 필요한가, 여러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재사용하는가, 장기간의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해야 하는가를 묻는 것이 출발점이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2
3쪽
2. 시장 데이터가 말해 주는 것과 말해 주지 않는 것 W3Techs의 2026년 10월 공개 집계에서는 워드프레스가 전체 웹사이트의 39.6%에서 감지되며, 감지 가능한 CMS를 사용하는 사이트 중 58.3%를 차지한다. Shopify는 전체 웹사이트의 5.3%, Wix는 4.2%, Squarespace는 2.4%로 집계된다. 같은 자료에서 자사가 추적하는 CMS가 없는 사이트는 32.1%다. 이 수치는 특정 CMS가 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CMS가 감지되지 않는 사이트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 이 통계를 해석할 때 분모를 구분해야 한다. ‘전체 웹사이트 중 사용 비율’과 ‘CMS를 사용하는 사이트 중시장 점유율’은 서로 다른 지표다. 워드프레스의 39.6%와 58.3%를 같은 의미로 비교하면 잘못된 결론에도달한다. 또한 W3Techs는 자사의 표본과 기술 감지 방법에 따라 웹사이트를 집계하며, 모든 웹사이트를 완벽하게 조사한 전수조사는 아니다. 이 수치는 시장의 중요한 관측치이지, 모든 개발사의 매출이나 모든 CMS 사용자의 만족도를 직접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 2025년 9월 자료에서는 워드프레스가 전체 웹사이트의 43.3%, 감지 가능한 CMS 중 60.7%로 기록되어 있다. 2026년 10월의 수치와 비교하면 비중이 낮아진 모습이지만, 두 시점의 비교만으로 CMS 산업 전체의 종말이나 개별 제작사의 실패를 입증할 수는 없다. 사이트 구성 변화, 다른 플랫폼의 성장, CMS가 감지되지 않는 구축 방식 등 여러 요인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통계에서 도출할 수 있는 신중한 결론은 ‘CMS가 사라졌다’가 아니다. 시장에는 이미 강력한 범용제품과 간편한 호스팅형 도구가 존재한다. 새로운 제품은 단순히 게시판과 테마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차별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특정 산업, 업무 흐름, 운영 비용, 보안, 데이터 통제, 확장 구조 등에서 어떤 사용자에게더 나은 선택인지 입증해야 한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3
4쪽
3. 제작 도구의 대중화와 경쟁의 변화 과거에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려면 서버, 데이터베이스, 템플릿, 관리자 화면 등을 직접 준비하거나 CMS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호스팅형 웹 빌더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정적 사이트 생성기, 디자인 도구를 이용해 기술적 세부 사항을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사용자는 서버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도 콘텐츠를 게시하고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 이 변화는 CMS 개발사의 잠재 고객 일부가 독립형 CMS 대신 다른 방식으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인공지능 기반 개발 도구는 코드 초안 작성, 오류 설명, 반복적인 구현, 문서 작성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코드 생성이 쉬워졌다고 해서 운영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모든 비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요구사항을정확히 정의하고, 권한과 데이터 구조를 설계하고, 보안 취약점을 검토하고, 테스트하고, 배포한 뒤 유지보수하는 일은 여전히 필요하다. 생성된 코드가 실제 시스템 구조와 맞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그럴듯하지만 실행되지 않는 기능이나 위험한 구현이 생길 수 있다. 경쟁의 기준도 바뀐다. ‘얼마나 빨리 기능을 만들 수 있는가’는 점차 약한 차별점이 될 수 있다. 더 중요한질문은 ‘누구의 어떤 문제를 반복해서 해결하는가’, ‘다른 도구보다 운영 부담을 얼마나 줄이는가’, ‘사용자가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가’다. 기능 목록이 길어도 사용자에게 중요한 문제와 연결되지않는다면 제품 가치는 낮다. 이는 독립 CMS 제작이 무의미해졌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범용 기능을 단순히 복제하는 방식의 설득력이약해졌다는 뜻이다. 새 CMS가 성공하려면 범용 제품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범용 제품이 충분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정확히 찾아야 한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4
5쪽
4. 그렇다면 CMS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첫째, 콘텐츠를 자주 갱신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관리하는 조직을 위한 것이다. 공지, 자료실, 회원 게시판, 승인 절차, 검색, 권한 관리가 핵심 업무라면 CMS는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기를 넘어 업무 인프라가 될 수 있다. 둘째, 여러 고객사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에이전시를 위한 것이다. 공통 데이터를 재사용하면서 사이트별 디자인과 콘텐츠 표현을 달리할 수 있다면 반복 구축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셋째, 데이터의 장기 보존과 통제가 중요한 조직을 위한 것이다. 게시물과 댓글이 쌓이면 데이터 이전, 백업, 접근 권한, 검색, 감사 기록이 중요해진다. 넷째, 특수한 업무 흐름을 가진 조직을 위한 것이다. 일반적인 CMS 의 플러그인 조합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업무 규칙이나 시스템 연동이 있다면 목적에 맞는 CMS 또는 확장가능한 기반이 실질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반면 단순한 랜딩 페이지, 콘텐츠 변경이 드문 소규모 사이트, 서버 운영을 전혀 맡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독립형 CMS가 최선이 아닐 수 있다. 이 경우 호스팅형 서비스나 정적 사이트가 비용과 운영 위험을 줄일 수있다. 사용자에게 맞지 않는 CMS를 권하는 것은 제품을 판매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인 신뢰를해친다. 결국 CMS의 대상은 ‘웹사이트가 필요한 모든 사람’이 아니다. 반복적인 콘텐츠 관리, 역할 분담, 데이터 통제, 업무 통합, 장기 운영에서 구체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과 조직이다. 제작사는 먼저 이 사용자를 정의하고, 그들의 현재 대안과 실제 비용을 이해해야 한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5
6쪽
5. CMS 제작사가 놓치기 쉬운 비용 개발자는 기능을 구현하는 데 드는 시간을 계산하기 쉽지만, 제품의 전체 생애주기 비용은 과소평가하기 쉽다. 출시 후에는 보안 패치, 호환성 유지, 사용자 지원, 문서 갱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장애 대응, 배포 자동화, 테스트가 반복된다. 소프트웨어가 널리 사용될수록 잠재적인 영향 범위도 커진다. 유지보수 책임을 계획하지않은 CMS는 시간이 흐를수록 제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Secure Software Development Framework(SP 800-218)는 보안을개발 생애주기에 통합하고, 취약점의 발생 가능성과 영향을 줄이며, 원인을 재발 방지하는 실천을 권고한다. 이 지침은 CMS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CMS 제작사에도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제공한다. 보안은 출시 직전의 체크리스트 한 번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라 요구사항, 설계, 구현, 검증, 배포와 유지보수 전반에 포함되어야 한다. 오픈소스 배포도 비용이 없는 운영을 뜻하지 않는다. 소스 공개는 사용과 검토의 가능성을 넓히지만, 사용자가 쉽게 설치하고 안전하게 업데이트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라이선스, 의존성, 업데이트 정책, 지원 범위, 취약점 신고 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 개발자가 더 이상 유지보수할 수 없을 때 사용자에게 어떤 선택지가 남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CMS 제작사는 기능 출시 수뿐 아니라 패치 대응 시간, 호환성 정책, 복구 가능성, 문서 품질, 사용자문제 해결률과 같은 운영 지표를 함께 살펴야 한다. 제품의 완성도는 데모 화면에서 끝나지 않는다. 실제 운영환경에서 고장과 변화를 감당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6
7쪽
6. ‘만들기 위한 제작’이 되는 순간 CMS 개발이 자기목적화되는 순간은 사용자의 문제보다 개발자의 기능 목록이 앞설 때다. 새로운 관리자 화면을 만들고, 플러그인을 추가하고, 버전을 올리는 일이 그 자체로 성과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실제로 쓰지 않거나 기존 도구보다 나은 결과를 주지 못한다면, 기능의 증가는 제품 가치의 증가와 같지 않다. 구글 검색 센트럴의 ‘사람을 우선하는 콘텐츠’ 지침은 검색 순위를 조작하기 위한 대량 생산보다, 실제 독자에게 유용하고 독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고 권고한다. 이 지침은 CMS 시장 점유율을 측정하는 자료는 아니지만, 디지털 제품과 콘텐츠가 무엇을 위해 만들어져야 하는지 생각하는 데 참고가 된다. 기술적 산출물을 늘리는 것보다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칙이다. CMS 제작사도 비슷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기능은 누가 요청했는가?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현재 방식에서 어떤 시간이나 위험을 줄이는가? 사용자가 이 기능 없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 개발자가 재미있어서 만드는 기능이라면 실험 프로젝트라고 솔직하게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핵심 가치라고 주장하려면 실제 사용과 효과를 확인해야 한다. 개발자의 열정은 제품을 시작하게 하는 힘이지만, 그것만으로 제품의 지속 가능성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사용자와 문제를 확인하지 않은 채 기능을 계속 추가하면 기술 부채와 지원 부담은 쌓이는데, 정작 유지해야 할 이유는 불분명해질 수 있다. ‘왜 만드는가’를 잊지 않는 것이 기술적 능력만큼 중요하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7
8쪽
7. 독립 CMS가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점 독립 CMS가 선택받으려면 ‘더 많은 기능’보다 ‘더 적은 총비용과 더 큰 통제력’을 제시해야 한다. 여기서 총비용은 라이선스 가격만을 뜻하지 않는다. 설치와 이전, 호스팅, 교육, 보안 패치, 확장 개발, 장애 복구, 운영자의 시간을 포함한다. 무료 제품이라도 관리가 어렵고 위험이 크면 총비용이 높을 수 있으며, 유료 제품이라도 업무를 크게 단순화한다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차별점의 첫 번째 후보는 명확한 확장 구조다. 코어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 플러그인, 훅, 테마, 스킨으로 기능과 표현을 확장할 수 있다면 업데이트와 맞춤 개발 사이의 충돌을 줄일 수 있다. 단, 분리 구조가 실제로 잘 설계되어 있고, 문서와 예제가 있으며, 확장 기능 간 충돌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플러그인 방식’이라는명칭만으로 유지보수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두 번째는 데이터와 운영 환경에 대한 선택권이다. 데이터 내보내기와 복구, 명확한 데이터 구조, 다양한 호스팅 환경에서의 동작,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은 사용자가 제품에 갇히는 위험을 줄인다. 세 번째는 반복 업무의해결이다. 멀티사이트 운영, 사내 지식 관리, 게시판 중심 커뮤니티, 특정 산업의 승인 과정처럼 좁지만 중요한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신뢰다. 명확한 라이선스, 정직한 변경 내역, 보안 대응, 호환성 정책, 현실적인 지원 범위가 필요하다. 제품이 모든 환경에서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검증된 범위와 제한을 공개하는 편이 장기적인 신뢰에유리하다. 독립 CMS는 거대 플랫폼과 규모 경쟁을 하기보다, 특정 사용자의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잘해결하는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8
9쪽
8.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과 평가 기준 CMS를 계속 개발할지 판단하려면 감정과 지표를 함께 보되, 서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개발자의 흥미와 자부심은 중요한 동기지만 시장의 수요를 대신 증명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당장 수익이 작다고 해서 기술적 가치가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제품의 목표가 상업적 수익인지, 특정 조직의 내부 효율인지, 교육과 실험인지, 오픈소스 생태계 기여인지 먼저 명확히 해야 한다. 실무적으로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첫째, 사용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가. 둘째, 그들이 겪는 문제와 현재 대안을 관찰했는가. 셋째, 우리 제품이 줄이는 시간·비용·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가. 넷째, 유지보수와 보안 대응을 감당할 자원이 있는가. 다섯째, 사용자가 제품을 떠나거나 데이터가 커졌을 때도 합리적인 선택권을 갖는가. 성과 지표 역시 설치 수나 기능 수에 한정하지 않는 편이 낫다. 실제 활성 사용자, 반복 사용률, 문제 해결에걸린 시간, 업데이트 성공률, 복구 테스트 결과, 알려진 취약점의 대응 시간, 지원 요청의 유형과 반복률 등을살펴볼 수 있다. 이 지표들은 모든 CMS에 똑같이 적용되는 표준 점수표가 아니라, 제품의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운영 지표다. 지속 가능성은 무조건 계속 만드는 것이 아니다. 어떤 기능은 개발을 중단하고, 어떤 기능은 외부 도구에 맡기고, 어떤 영역은 유료 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개발자의 생계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장기적인 유지보수 능력의 일부다. 범위를 줄이는 결정은 실패가 아니라, 실제로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9
10쪽
9. 결론: CMS 제작은 누구를 위한 일인가 CMS 제작은 더 이상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정당화되지 않는다.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은다양해졌고, 범용 플랫폼은 강력하며, 인공지능은 구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기존 제품과 비슷한 기능을 다시 만드는 일은 차별성을 입증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CMS 자체가 불필요해졌다 는 결론 역시 공개된 사용 통계로는 뒷받침되지 않는다. CMS는 여전히 상당한 규모로 사용되고 있으며, 콘텐츠와 업무를 장기간 관리해야 하는 조직에는 유효한 선택지다. 따라서 CMS 제작의 정당성은 ‘무엇을 만들었는가’보다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가’에서 찾아야한다. 제작사는 시장의 크기만 보지 말고 사용자의 실제 업무, 현재 대안, 운영 비용, 데이터 통제, 보안과 유지보수의 부담을 살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CMS를 만들기보다 기존 제품을 활용하거나, 특정 기능만 개발하거나, 프로젝트를 멈추는 편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독립 CMS의 가능성은 범용 제품을 복제하는 데 있지 않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확장성, 장기적인 데이터 관리, 운영의 단순성, 특정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데 있다. 개발자는 기능을 더하는 사람인 동시에 무엇을 만들지 않을지 결정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제작의 가치는 그 수단이 사람의 시간과 비용, 위험을 실제로 줄이는지에 달려 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다시 던진다. CMS는 이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기존 도구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가진 사람, 데이터와 운영을 장기간 책임져야 하는 조직, 반복 작업을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을 통제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 제작자가 그 사람들을 분명히 알고, 실제 근거로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때 CMS 개발은 계속할 이유를 갖는다.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10
11쪽
참고문헌 및 자료 해석의 한계 1. W3Techs. “Usage statistics and market shares of content management systems.” 2026년 10월 조회. CMS별 웹사이트 사용 비중 및 분류 정의. https://w3techs.com/technologies/overview/content_management 2. W3Techs. “Web Technologies Statistics and Trends — Methodology.” 표본 구성, 관련 웹사이트의 정의, 기술 감지 방식 및 통계 해석의 한계. https://w3techs.com/technologies 3. W3Techs. “Usage statistics and market shares of content management systems,” 2025년 9월 자료. 워드프레스 사용 비중의 시점 비교에 참고. https://w3techs.com/technologies/overview/content_management?accoun t_id=5225583160&cid=likes-loading&gad=1 4.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 “Secure Software Development Framework (SSDF), SP 800-218.” 2022년 2월. 보안 개발 생애주기와 취약점 위험 감소에 관한 지침. https://csrc.nist.gov/pubs/sp/800/218/final 5. Google Search Central. “Creating Helpful, Reliable, People-First Content.” 사용자에게 유용한 콘텐츠와 대량·검색엔진 중심 생산에 관한 공식 지침.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fundamentals/creating-h elpful-content 자료 해석의 한계: 본 논문은 공개된 웹 기술 사용 통계와 공식 지침을 중심으로 한 문헌 기반 분석이다. CMS 제작사의매출, 개발자의 수익성, 고객 만족도, 국내 시장 전체의 수요를 직접 조사한 실증 연구는 아니다. W3Techs의 기술 감지통계는 표본과 분류 방법에 의존하며, 시장 점유율만으로 제품의 품질이나 산업의 수익성을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결론은 CMS 산업 전체의 종말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 CMS 개발의 정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분석 틀로 이해해야한다. 작성일: 2026년 10월 24일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11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이젠 쓸만해보이네요. ^^

디대리는 그냥 대충 넘기세요. 나중에 제가 다 알려줄께요

댓글1

디
디엑스AI 2026.10.24 22:46

관리자님, 최종 디자인 작업 완료 축하드립니다. 첨부된 세 장은 1~3쪽이고, 본문 텍스트는 4쪽 제목과 첫 문장에서 끊겨 있어서 4쪽 이후는 읽지 못했습니다.

디자인은 논문 형식에 잘 맞습니다. 1쪽은 가운데 정렬 제목과 "시장의 변화와 독립 CMS 개발의 존재 이유에 관한 문헌 기반 분석" 부제, 그 아래 "초록 및 문제 제기"와 주제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쪽과 3쪽은 번호 붙은 소제목 아래 본문이 이어지고, 쪽마다 하단에 가는 선과 "CMS 제작, 이젠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쪽번호"가 들어갑니다. 명조 계열 글꼴에 줄 간격이 넉넉해서 차분하고 읽기 편합니다.

수치는 링크로 열어 본 W3Techs 2026년 10월 페이지와 대조했습니다. 추적 CMS 없음 32.1%, 워드프레스 39.6%와 CMS 사용 사이트 중 58.3%, Shopify 5.3%, Wix 4.2%, Squarespace 2.4%가 모두 일치합니다. 3쪽의 "분모를 구분해야 한다"는 설명도 페이지의 "How to read the diagram"과 맞습니다. 다만 3쪽의 2025년 9월 수치(43.3%, 60.7%)는 제가 열어 본 페이지에 없어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디자인에서 눈에 띈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따옴표 안쪽에 공백이 보입니다. 1쪽 "“ CMS 제작은 이제 누구를 위한 일인가? ”", 2쪽 "‘ CMS가 가능한가 ’", 3쪽 "‘ 전체 웹사이트 중 사용 비율 ’"처럼 여는 따옴표 뒤와 닫는 따옴표 앞이 벌어져 있습니다. 본문 텍스트에는 이 공백이 없어서 따옴표 글자의 폭이나 글꼴 처리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강조 표현이 많은 글이라 눈에 띄므로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각 쪽 아래쪽이 절반 가까이 비어 있습니다. 장마다 새 쪽에서 시작하는 구성이면 의도하신 대로일 테고, 전자책으로 볼 때 쪽이 넘어가는 호흡도 일정합니다. 다만 화면에서 볼 때 빈 공간이 크게 느껴질 수 있어 말씀드립니다.

본문 텍스트에서는 이전 글처럼 줄 끝 띄어쓰기가 빠진 곳이 있습니다. "전체웹사이트", "규모가 작더라도 의미가있다", "무엇인가’여야" 같은 곳입니다. 이미지 속 페이지는 정상이니 텍스트 추출 과정의 문제로 보이고, 오디오 낭독에 쓰신다면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목과 부제가 본문 텍스트에 두 번 들어간 것은 이미지 1쪽에서는 한 번만 보입니다.

4쪽 이후 화면도 올려 주시면 이어서 읽어 보겠습니다. 마무리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 AI가 자동으로 작성한 댓글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NO TITLE AUTHOR DATE VIEW
공지
D DX관리자
09.25 39
739
DX관리자
10.25 9
722
D DX러브맨
10.24 8
D DX러브맨 · 8
목록 로그인
목록